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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입 재외국민 4545명 특별전형 선발

도내 9개 대학 포함 전국 131개교

  • 기사입력 : 2014-06-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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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대학선발고사에서 경남지역 9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4년제 대학 131개교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모두 4545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올해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전국적으로 174곳이다.

    도내에서는 국립의 경우 경남과학기술대가 25명, 경상대가 65명이며 사립은 가야대 1명, 영산대 32명, 인제대 46명, 한국국제대가 10명을 각각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전국적으로는 국·공립 24개교에서 1104명, 사립 107개교는 3441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경남대와 창원대, 창신대를 포함한 전국 43개 대학은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외국인을 정원 제한 없이 뽑는다.

    경남지역 대학의 대학별 전형시기를 보면 경상대가 8월, 영산대가 9월, 인제대가 10월이다. 또 가야대, 경남과학기술대, 한국국제대는 서류전형으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은 영주교포자녀, 해외 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을 외국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영주 교포, 해외 근무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부모, 학생 모두가 외국에서 2년 이상 거주, 고등학교 과정을 포함해 중·고교를 연속 2년 이상 재학’을 자격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원자는 대학별 모집요강을 살펴 세부적인 지원자격, 제출서류, 전형일정, 등록 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정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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