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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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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남해 앞바다 요트로 물든다

도지사배·옵티미스트 대회 개최
4종목에 요트 140척·25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4-06-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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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겸 제5회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서는 열린다.

    경남도, 경남요트협회,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동호회 4종목 11부에 옵티미스트 83척을 비롯해 요트 140척에 참가자 250여명이 남해의 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는 사흘 동안 △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토퍼, 개인 선수별 대항전 △토파즈우노, 개인 선수별 대항전 및 도내 요트학교 팀전 △크루즈, 동호회 선수 개별 대항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남해군은 직접 관람이 불가능한 요트경기의 특성상 관람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크루즈 요트 2대를 준비해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 4회, 29일 오전에는 승선체험을 통해 직접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체험, 먹거리 행사 등을 마련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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