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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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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햇배 올 첫 대만 수출

1차 14t 선적… 연말까지 150t 목표

  • 기사입력 : 2014-08-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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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전국 최초로 햇배(원황 품종) 14t을 지난 19일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육조건이 좋아 수출 선적일이 지난해보다 12일 빠르다.

    수출길에 오른 햇배는 진주원협배수출농단 80㏊에서 생산된 원황 품종으로, 지난 13일부터 선별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5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조생종 원황을 시작으로 행수, 풍수, 신고 등 품종을 수출하게 된다.

    시는 탑 프루트 생산시설인 관수시설 및 방풍망, 덕 시설을 활용해 당도, 색택, 모양이 양호한 품질의 우수한 배를 생산해 대만 외에도 지난해 수출시장인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까지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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