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제198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3 회계연도 결산안을 비롯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한다.
특히 지난 1년간의 군 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9월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업무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감사에 앞서 군의원들이 사전에 충분한 자료수집 및 업무 검토로 그 어느때 보다 내실있는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3일동안 하며 군에서 추진중인 현안사업 및 주요시설 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강구해 내년도 예산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