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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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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창대교에서 투신한 40대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 2014-09-01 1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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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마창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든 4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21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사둥두미마을 앞 막개도 인근 1㎞ 해상에서 사흘 전 마창대교에서 투신한 A(44·부산)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해상을 지난 예인선이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 20분께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마창대교 중간 지점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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