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16번째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 missile)인 김수현함 취역식이 지난 2일 오전 진해 군항에서 열렸다.
이날 취역식에는 고 김수현 대위의 유가족과 해군 해·육상 지휘관과 장병,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역한 김수현함은 450t급으로 전장 63m, 전폭 9m, 최대 속력은 40노트(시속 74㎞ 해당)이며 대함유도탄과 함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고 대함전과 대공전, 전자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군함으로 해상 고속기동타격을 주 임무로 하는 전투함이다. 고휘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