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청년위원회(회장 황용호)는 지난 2일 창원대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경남·제주지역 청년자문위원, 통일동아리회원, 대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남·제주지역 대학생 통일문제 대토론회를 열었다.
통일 한반도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대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황 회장은 대학생 통일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하상식 창원대 교수와 고성준 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통일비용과 분단비용’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전강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