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7일 (금)
전체메뉴

22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10-22 11:00:00
  •   
  • 뜨거운 화덕과 맞서는 대장장이

    극한직업(EBS 22일 밤 10시 45분)


    문명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도구는 불에 쇠를 달궈 두드리는 대장장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기계가 생겨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힘든 데다 돈벌이도 안 된다는 편견으로 대장장이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지만, 뜨거운 화덕 앞에서 쇳덩이를 달구고, 기계 소음과 진동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작업하는 것은 여전히 대장장이의 몫이다.


    무작정 진우 납치하려는 화영

    뻐꾸기 둥지(KBS2 22일 오후 7시 50분)


    병원에 있던 화영이 사라지고, 진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오던 연희는 집 앞에서 깜짝 놀라게 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화영. 화영은 무작정 진우를 납치하려고 하고, 연희는 진우를 뺏기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맞선다.


    아버지와 화해를 결심하는 홍빈

    아이언 맨(KBS2 22일 밤 10시)


    세동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냉혹하게 물리쳤던 회사 사주가 홍빈의 아버지 장원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 충격을 받고,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홍빈은 세동에게 걸맞은 사람이 되려고 아버지와 화해를 결심한다. 한편 홍빈의 아들 창이 실종되는데….


    봄이, 동하에 “팔찌 받을 수 없다”

    내 생애 봄날(MBC 22일 밤 10시 00분)


    동욱은 봄이의 몸 상태가 걱정스럽고, 봄이는 동하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한다. 현순은 봄이와 동하 사이를 인정하지 않고 명희를 불러내는데…. 한편, 동하는 봄이에게 새 팔찌를 건네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표현하지만, 봄이는 “팔찌를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말라위 야생동물을 지키는 사람들

    세계테마기행(EBS 22일 밤 8시 50분)


    말라위는 물론 아프리카 노예무역 폐지에도 기여했던 영국인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이름을 딴 마을, ‘리빙스토니아’. 이곳은 약 140년 전, 리빙스턴이 말라리아를 피하기 위해 실제 머물렀던 곳으로 리빙스턴의 과거 사용했던 타자기, 풍금 등 여전히 그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실제로 만져볼 수도 있는 리빙스턴의 흔적들을 만나본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브와자 야생동물 보호구역. 해발고도 2000미터가 넘는 이곳은 세계 유일의 고지대 사파리로 면적만 약 1000㎢에 달한다. 하지만 건기를 맞으며 많은 야생 동물들이 물을 찾아 이웃나라 잠비아로 넘어가고 있는 현실. 목마름 속에도 말라붙은 땅에 여전히 남아 있는 말라위의 야생동물들과 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천년 넘게 물소와 공존한 마을

    세계견문록 아틀라스(EBS 22일 밤 11시 35분)


    인류가 농사를 지으며 정착한 이래 소는 없어서는 안 될 재산이자 가족이 됐는데, 인도네시아에 인간과 물소의 관계를 보여주는 마을이 있다. 바로 칼리만탄 남쪽에 위치한 훌룽숭아이 우타라 탐파캉 수상 마을이다. 이 마을에선 오래전부터 물소를 키워 왔다. 경계심이 많은 물소를 길들이는 방법은 함께 지내면서 익숙해지게 만드는 방법뿐이다. 이 때문에 이 마을 아이들은 물소와 함께 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00년이 넘도록 공존을 이어가는 물소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