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기관특색 야간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하다!

낙동강학생교육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지진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야간 대피 훈련’ 실시

낙동강학생교육원, ‘기관 특성에 맞는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실시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장우철)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낙동강학생교육원 본원과 진산분원, 칠북분원의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지진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야간 대피 훈련과 지역 연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낙동강학생교육원 기관 특성에 맞는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학생들에게는 신속한 화재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속 교직원들은 조직된 자위소방대로 화재진압 훈련을 지역 소방서, 전기·소방·엘리베이트 등 민간용역 업체와 함께 훈련하여 실전을 방불케하였다.

특히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위(Wee)스쿨로서 입교 학생 전원이 생활관에서 숙식함에 따라 관련 교직원들도 전원 생활관 및 숙소에서 생활하여 훈련 1일차, 학생들이 취침한 저녁 10시 이후 야간에 발생하는 비상상황 대비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 기관과 달리 야간 훈련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 발생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통합한 연계 훈련으로, 토론훈련도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 꼭 필요로 한 주제를 선택하여 전 교직원이 심도있게 토론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토론 주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적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원적교로 복귀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기 위한 매주 1회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함에 따라, ‘현장체험 학습 중 관용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초기 대응, 수습 대응, 사후 예방조치 등)’을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의한 연수 및 토론으로 비상사태를 대비하였다.

오만교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야간 비상대피 훈련과 현장체험 학습 중 교통사고 대응 훈련, 합동소방훈련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소속 전 교직원과 입교생들에게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높이는 기회와 교육공동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