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져 가는 가을, 클래식 들려주는 도서관과 함께!

거제도서관 11월 별밤 인문학, ‘가을밤 콘체르토 감상’ 수강생 모집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관장 박금미)은 거제시민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낭만 가득, 행복한 저녁 시간을 위해 11월 별밤 인문학 ‘가을밤 콘체르토 감상’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고봉균 타셋트리오 대표로 경남대학교와 통영국제음악당, 여러 공공기관에서 클래식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타셋음악감상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해 콘체르토(협주곡) 장르를 이해하고 시대별 대표 작곡가의 대표곡을 함께 감상하고 음악이 주는 정서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연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시간은 협주곡이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바로크 시대의 대표 음악가 바흐의 협주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거제도서관 관계자는 “대도시에 비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부족한 거제시민에게 저녁 시간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 운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