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안전은 현장점검 부터!

‘산청교육지원청, 겨울철 대비 통학노선 현장점검 교육장이 직접 챙겨요’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11월2일(목)에 통학버스의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신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직접 통학노선 현장점검를 실시하였다.

산청군은 농산촌지역으로 경사로 구간, 도로가 협소한 구간 등 통학버스 운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구간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에 산청교육지원청은 올해 통학버스 안전운행 지원을 위해 년간 4회에 걸쳐 통학노선 현장점검, 어린이통학버스신고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4분기 점검은 산청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직영차량 23대와 용역차량 10대에 대하여 겨울철 아침 등굣길 안전운전을 위한 각종차량부품 교체시기 점검, 운전자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학차량을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교버스로 편안하게 통학하고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안전하게 운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산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통학환경의 안전은 소중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고, 어린이통학버스 통학노선 현장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행동적 실천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