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 신나는 공연을 펼치는 새로운 로봇 도입

기술과 예술의 만남, 미니 댄스 로봇 공연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허재영)은 ICT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책담에 대화가 가능한 사회용 얼굴 로봇 1대와 신나는 노래에 맞춰 군무를 추는 전시 공연형 로봇 10대를 새롭게 도입하였다.

얼굴 로봇은 댄스 공연의 사회를 보는 기능을 비롯하여 표정, 감정 연기, 비트박스가 가능하다. 댄스 로봇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K-POP메들리에 맞춰 일제히 춤을 춘다.

새로운 로봇을 활용하여 지난 10월 28일 책담 1주년을 기념하는 첫 댄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가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책담 1층 누리홀에서 또 한번 공연을 열고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홀 로봇 댄스 공연은 누구나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278-2852)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cwlib.gne.go.kr)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원도서관 책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현실화한 다양한 미래형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미니 댄스 로봇 공연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