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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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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개 기업 우수조달품 선정

금강 ‘스테인리스 물탱크’·영동테크 ‘고출력 LED등기구’ 지정

  • 기사입력 : 2014-11-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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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스테인리스 물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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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테크 ‘고출력 LED등기구’.


    도내 소재 2개 기업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

    경남지방조달청은 지난달 31일 도내에 소재한 (주)금강의 ‘스테인리스 물탱크’와 (주)영동테크의 ‘고출력 LED등기구’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주)영동테크의 ‘고출력 LED등기구’는 LED등기구의 핵심부품인 방열판에 경량이면서 방열효율이 높은 마그네슘 소재의 LED조명등용 히터싱크를 적용해 방열성능과 방열면적을 최대화한 제품이며, (주)금강의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수(水)충격 방지 배관구조를 이용해 일반 물탱크의 수(水)충격을 약 76% 감소시킴으로써 배관밸브 파손 등을 방지한 제품이다.

    (주)금강은 ‘스테인리스 폴리에틸렌 복합파이프’와 ‘STS 라이닝 패널형 물탱크’제품으로 이미 우수조달물품업체였으며 (주)영동테크는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기업이다.

    차원섭 경남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토대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기업도 보다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현재 경남지역의 우수조달물품은 41개사 53개 품명이 조달우수 제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경남지역 조달우수제품 공급금액은 676억원으로 조달청 전체 우수제품 공급금액의 3.1%에 해당한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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