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5개 구·군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전체 산림(6만8917㏊)의 27%인 1만8408㏊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등산로 156곳(481㎞) 중 산불 발생 위험이 큰 32곳(128km)을 폐쇄했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는 11월과 12월을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헬기(2대), 진화차(26대), 산불 감시원(157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96명)를 투입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지광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