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생활개선회(회장 박성미)는 지난 31일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읍 생활개선회 2024년 신규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연중활동계획을 논의 후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인 천연아로마 섬유유연제 만들기도 추진했다.

박성미 회장은“올해도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목표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박성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선도적인 역할로 농촌여성 생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 농촌 여성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정주여건 시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