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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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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

  • 기사입력 : 2024-02-07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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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적정 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밀양시 소재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난해 8월 30일 기준 농업경영체(재배 품목 벼) 등록된 농가에 한한다. 지원 범위는 1,000㎡이상 ~ 40,000㎡이하로 경작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 단가는 사업 신청 면적 확정 이후 결정되며 연중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당 2022년은 43.1원, 2023년은 58.5원이 지원됐다. 농지소재지가 2개 시·군 이상일 경우 농지가 많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제외 대상은 △전년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법’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 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의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이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중복 신청 필지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벼 경영안정자금은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쌀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이 빠짐없이 기한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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