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조기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전문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시 소상공인들에 대한 육성지원 시책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시는 △안정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경제기반 조성 △재단의 보증 공급에 필요한 행정업무 및 홍보에 적극 협력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사금융 이용에 따른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재단은 △소상공 인육성지원 시책에 적극 협조 △소상공인의 창업·경영안정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소상공인 전담인력 배치 및 One-Stop 신용보증 등 협력기반 마련 △저신용저소득자 특례보증 확대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