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일 진주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회장, 제19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받아
- 기사입력 : 2014-11-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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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일(51·사진) 진주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회장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출확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2년 동안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해 영농법인 회장을 맡으면서 2013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딸기를 수출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홍콩까지 수출범위를 넒히면서 연간 441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했고 해외소비자들에게 한국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농업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