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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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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성화 토론회

청소년 성매매 예방·안전네트워크 강화 제안

  • 기사입력 : 2014-1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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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지난 12일 창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방지 10주년을 맞아 창녕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모델 제안 토론회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의 ‘창녕군 청소년들의 성의식과 성매매 실태조사 후’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또 박정연 경남 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장이 좌장을 맡고 유영숙 창녕군의원, 박정숙 창녕군 여성정책계장, 김근식 창녕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하종진 창녕제일고등학교 학생인성부장, 신순재 김해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장, 이경홍 창녕군청소년상담센터 팀장, 최명애 영산중학교 학부모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에서 창녕군 청소년들의 성의식과 성매매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성 평등의식, 성적주체성, 청소년의 성경험 실태, 청소년의 성폭력 실태, 청소년의 성매매의식 및 경험, 청소년의 가출에 대한 의식 및 경험을 발표했다.

    이현선 소장은 “청소년들의 성매매 예방 교육과 처벌이 강화돼야 하며 창녕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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