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울산지방법원 이전에 맞춰 울산법원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지방법원 신청사(남구 법대로 55) 1층으로 자리를 옮긴 울산법원지점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창구와 자동화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근무 인력으로 여수신전문가 등 6명이 상주하며 금융서비스와 함께 수수료수납업무 등 공탁금 업무를 제공한다.
울산법원지점 박성훈 지점장은 “울산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법조기관으로 거듭난 울산지방법원에 보조를 맞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