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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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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테크 “202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경남중기대상 기업 22호 현판식

  • 기사입력 : 2014-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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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영진테크에서 열린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수상 22호 현판식에서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병홍 수상기업협의회 회장, 방효철 고문, 이경균 경남은행 부행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중소기업대상 주관기관과 수상기업협의회는 17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주)영진테크(대표 박근종)를 방문해 22번째 수상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병홍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협의회 회장, 이경균 경남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198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단조기계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이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로 군용차량 부품과 한국형 전차의 모의탄을 개발 납품하면서 군수산업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6억원, 종업원 수는 25명이다.

    박근종 대표는 “영진테크는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를 무대로 2020년 매출 2000억원의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에 나가겠다”면서 “대기업의 우산에 갇힌 단순한 협력업체가 아닌 독자적인 영역의 창조기업으로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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