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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 경쟁률 경상대 7.12대 1, 인제대 12.24대 1

  • 기사입력 : 2014-11-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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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약학대학 2015학년도 경쟁률이 2014학년도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상대학교는 7.12대 1, 인제대학교는 12.2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경상대는 일반 20명 모집에 133명 지원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총 34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평균 7.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제대는 일반전형 11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하는 등 총 33명 모집에 404명이 지원해 1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4학년도 경상대 7.35대 1, 인제대 14.91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경상대는 오는 12월 23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은 내년 1월 9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19일이다.

    인제대는 오는 12월 26일 1단계 합격자 발표, 면접은 가군이 1월 7일, 나군은 1월 8일 각각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6일이다.

    두 대학 모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합격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하지 않는다.

    특히 두 대학 모두 면접 배점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약대 입시는 지난 2009년 학제가 ‘2+4’로 바뀌면서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일반학부에서 2년 이상을 이수한 뒤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3학년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약대 입시는 일반적인 수시·정시와 모집 기간과 전형이 다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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