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우대보증을 군부 최초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일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을 보증한다. 우대보증 대상은 합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광업 등이다. 문의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 743-5333).
강태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태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