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양군 관계자들이 25일 군수실에서 ‘신용보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김해시와 함양군 내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자금지원을 강화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김해시, 25일 함양군과 ‘신용보증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와 함양군은 재단에 각 1억원을 소상공인 지원 명목으로 출연했다.
아울러 재단은 현재 진행 중인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함양군에는 15억원을 한도로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소상공인 대출보증을 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건설·운수업 등이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