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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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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권역 5개 마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

  • 기사입력 : 2015-05-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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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수승대 권역 5개 마을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된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장기, 창촌, 사마, 거차, 강동 등 5개 마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며 “지난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이들 마을의 54개 주택과 15개 상가, 26개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 모두 95개소에 13억2100만원(국비 6억6000만원, 군비 5억8300만원, 자비 7800만원)을 들여 태양광 또는 태양열 에너지 공급사업을 벌인다.

    수승대 권역 5개 마을에 새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사업이 시행되면서 거창지역 에너지 자립마을은 신기 산촌생태마을과 송정도시개발지구, 성산마을 등에 이어 9개 마을로 늘어났다.

    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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