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걷기대회./하동군/
하동군이 지난 3월 개통된 새로운 걷기 명소인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하동읍·악양·화개면 주무부서 공무원, 관내 25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태성 부군수 주재로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민·관 합동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군은 테마로드의 12개 테마쉼터를 중심으로 구간별 군청 및 25개 기관·단체의 매칭방식으로 책임관리 구역을 지정해 조형물·안내판 등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환경정화 등을 실시키로 했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는 섬진강변을 ‘스토리가 있는 길’로 조성해 지역간 생상발전을 유도하고자 2011년 추진돼 지난 3월 완전 개통됐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