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9일 (일)
전체메뉴

의령서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

30~31일 의령 청소년수련관서

  • 기사입력 : 2015-05-28 07:00:00
  •   

  • 우리나라 3대 악성이자 이 땅에 가야금 음악을 뿌리내린 우륵의 출생지 의령에서 제5회 의령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30~31일 양일간 열린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우륵문화발전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9시30분 부림면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 31일 오전 10시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 전국 대학생, 일반인으로, 경연 부문은 가야금 기악과 가야금 병창이다.

    총 상금은 3370만원으로 각 분야 대상 1명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수상자 수는 모두 44명이다. 최고상인 우륵대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는 (사)우륵문화발전연구회(www.의령우륵탄신기념전국가야금경연대회.kr)나 전화(055-574-1188)로 하면 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29일 오후 1시 부림면 신반정보고등학교 강당에서 우륵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이어 오후 4시부터 신반시장 내 공영주차장에서 축하 공연과 우륵탄신 제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배성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