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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비봉산 ‘시민공원 조성’ 촉구

  • 기사입력 : 2015-06-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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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진주시의 주산 비봉산을 살리자는 캠페인이 사회 각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 지도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봉산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촉구했다.(4월 3일자 6면, 5월 11일자 8면)

    이들은 “비봉산은 진주시민들의 문화와 정서가 깃든 곳이지만 무분별한 경작과 불법시설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비봉산을 생태숲으로 복원해 진주시의 역사·문화·자연들과 연계한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연보호연맹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비봉산 생태숲 조성계획 수립, 비봉산의 주능선에 포장된 콘크리트 도로를 철거하고 차량 출입 통제, 비봉산의 무허가 건축물·축사 등 각종 불법사항 원상 복구, 시민토론회 개최 및 사업 추진 위한 시민협의체 기구 구성 등을 요구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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