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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평생교육 관련 공모 4건 선정

국·도비 1억1650만원 확보

  • 기사입력 : 2015-06-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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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이 올들어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모두 4건이 선정돼 1억1650만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1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8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4월에는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15 문해교육사 양성·활용 연계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현재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들 사업 선정으로 관내 비문해자 및 저학력 성인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실 운영과 교육 전문인력 양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또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3150만원으로 면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사업’의 특성화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돼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특화형 전문인력인 농촌체험학습마을 지도사, 사찰음식프로그램 전문가, 커피문화해설&체험 지도사 교육을 통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국·도비 지원을 많이 받아 다양한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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