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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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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야구인들 꿈의 구장' 통영야구장, 준공

  • 기사입력 : 2015-08-3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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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산양면 스포츠파크에 자리잡은 통영야구장 모습./경남신문 DB/
    속보=남해안 야구인들 꿈의 구장인 통영시 야구장이 지난 30일 준공됐다.(본지 7월21일 2면)

    통영야구장은 2만9470㎡의 부지면적에 사업비 50억원으로 공인야구장 1면, 보조구장 1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주 구장의 펜스 길이는 중앙 122m 좌우 100m로 잠실야구장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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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한국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전국에 사회인 야구동호회는 1만2000여개지만 경기시설은 약 370여개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인데 통영야구장은 스포츠 산업으로서 상당한 투자 가치가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통영야구장은 지역의 사회인야구 및 리틀야구단에 시설을 제공하게 되며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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