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지역 혁신기관별 예비창업가와 중소기업 등의 자문역할을 할 창조경제 코디네이터 25명을 위촉했다.

위촉한 코디네이터는 △대학 10개소 19명(경남대, 경남과기대, 경상대, 마산대, 문성대, 부산대 밀양캠퍼스,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한국폴리텍7대학) △연구소 9개소 23명(경남수자원연구소,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남해마늘연구소, 재료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 전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업지원기관 6개소 10명(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25개 기관 5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예비창업가, 벤처·중소기업들이 경남센터를 통해 전문기관의 자문을 신청하거나 상담결과 자문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각 기관의 전문가를 연결시켜주고, 혁신기관 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역할을 수행한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