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창원풀만호텔에서 열린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제23차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주원 신임회장, 김찬모 이임회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임득문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등 내빈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신임 회장에 창원산단 내 (주)코텍 최주원 (사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경남연합회는 18일 오후 창원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최주원 10대 회장 취임식과 직전 김찬모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임득문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유세영 창원세무서장, 황충조 창원세관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주원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신임 회장.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워크숍과 조찬회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분과별 업무를 분장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회원사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전달 시스템을 갖춰 회원사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3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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