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양산에서 열리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에 1만325명(임원 2752명, 선수 7573명)이 참가한다.
경남도체육회가 18일까지 25개 종목에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173명(임원 77명·선수 96명)이 증가했다.
참가선수는 고등부가 3397명(남 2390명·여 1007명), 일반부는 4176명 (남 3047명·여 1129명)이다.
시부에서는 창원, 김해, 진주, 통영, 사천, 밀양 등 8개시에서 5311명(임원 1382명·선수3929명), 군부는 의령, 함안, 창녕, 거창, 하동 등 10개 군에서 5014명(임원 1370명·선수 364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최다 참가 시부는 창원시로 766명 (임원 192명·선수 574명), 최소 참가 시는 통영시로 560명(임원 102명·선수 458명)이다.
최다 참가 군부는 함안군으로 646명(임원 184명·선수 462명), 최소 참가군은 산청군으로 366명(임원 113명·선수 253명)이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