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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선정

업체 7곳·우수 장기재직자 11명 선정
내일 경남중소기업청서 시상식 열려

  • 기사입력 : 2016-10-2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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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최고 중소기업을 뽑는 ‘2016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가 확정됐다.

    공동주관기관인 경남신문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상남도, 경남은행은 25일 ‘제2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7개 수상업체와 올해 다섯 번째로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11명을 선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업체는 △기술혁신부문 (주)유니코글로벌(대표이사 김영일), (주)델릭스(대표이사 남석주) △창업벤처부문 (주)이도(대표이사 정인주) △경영혁신부문 (주)지성큐앤텍(대표이사 박희석) △수출부문 (주)대천 (대표이사 이창우) △여성기업부문 (주)상원엔텍(대표이사 김정숙) △특별상 (주)제일종공(대표이사 김주진)이다.

    이들 업체 중 기술혁신·창업벤처부문에게 중소기업청장 표창,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부문에게 경남도지사 표창, 특별상에는 경남은행장 표창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신문이 제작한 기념패도 수여된다.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에는 안한열 ((주)나산전기산업), 박태환((주)세영), 박종익((주)대호테크), 김진욱((주)삼광모터스), 김경석((주)환웅정공), 박태원(삼건세기(주)), 이진호((유)코아시스템), 권종상(그린산업(주)), 이형석((주)성호전자), 장문호((주)엠스코), 이찬오((주)타워정밀)씨 등 11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 수여와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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