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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인사회 이모저모

  • 기사입력 : 2017-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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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년인사회에서 홍준표 지사·이주영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성승건 기자/


    ○…2017년 새해 인사회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경남 발전을 염원하며 덕담을 나눴는데. 정치권에는 이주영·김성찬·박완수·윤영석 국회의원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 교육계에는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차인준 인제대학교 총장, 강정묵 창신대학교 총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이사장 등이, 언론계에는 이성림 KNN 대표이사, 정인균 KBS 창원총국장, 황용구 MBC 경남 사장 등이, 경제계에는 최충경 경남상의협의회장 겸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 최재호 (주)무학 회장,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손교덕 BNK 금융그룹경남은행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등이, 법조계에는 이강원 창원지방법원 법원장, 유상범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박진우 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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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도의회 의장

    ○…이주영 국회의원은 축하 인사말에 앞서 탄핵정국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해 관심. 이 의원은 “지난해 박 대통령을 탄핵소추에 이르게 한 엄중한 사태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한다”며 “경남을 이끄는 지도자 여러분과 도민들에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혀. 그는 또 인사말 말미에 “탄핵정국의 절망감을 이제는 승화시켜 도민을 비롯해 국민들의 희망으로,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를 만들어가는 헌법개정을 잘 성사시키겠다”며 “잘 도와달라”고 박수를 유도. 이에 참석객들의 박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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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숙 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도정 홍보영상이 끝나고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가 정리 멘트를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마이크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황. 이내 행사 주최측에서 상황을 알아차리면서 마이크를 교체해 음성이 돌아왔고 아나운서는 “영상을 보고 느낀 벅찬 감동이 마이크에 에러를 발생시킨 것 같다”며 분위기를 풀어. 행사 진행 중 테이블 간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화기애애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51번 테이블에 있던 모 인사는 대각선의 47번 테이블에서 지인을 발견해 함께 있던 인사와의 사진을 부탁하며 브이(‘V’)표시를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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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경 경남상의협의회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기관장들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피력. 경남주력산업에 ICT융합 등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등 지역에서 4차산업혁명이 아직 초보단계지만 이미 주요 선진 제조업체들은 이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산업의 경쟁력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강조.



    ○…문화계에서는 공병철 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문 경남도미술협회장, 이도일 경남박물관협의회장, 윤병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 이들은 지난 한 해 경남 문화계를 돌아보며 각 분야의 정보를 교류. 공병철 회장은 “도내 5500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새해에도 창의적인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예총 역시 문화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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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진주시장

    ○…체육계에서는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양희태 경남골프협회장, 오연이 궁도협회장, 부송림 경남바둑협회장 등이 자리. 조기호 대표이사와 김상석 회장은 올해 경남 축구의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 김상석 회장은 “축구를 통해 도민들이 감동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며 “도내 체육인들의 우수한 성적과 체육 활동 활성화를 기원하겠다”고.

    정치부·사회부·경제부·문화체육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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