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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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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함안문예회관서 ‘제1회 아라가야 청소년 작은 연극제’ 열려

  • 기사입력 : 2017-08-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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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 청소년들이 연극으로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9일 오후 3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천년고도 아라가야 청소년 작은연극제’가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함안 극단 아시랑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연에는 아시랑 청소년극단을 비롯해 함안지역 초, 중학교 3개 연극팀이 참여한다. 아시랑 청소년극단은 삶에서 돈, 지위 등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의 가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굿닥터’, 함안여중 연극반은 보통의 친구와 장애를 가진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가방 들어주는 아이’, 문암초 연극반은 게임 속으로 들어간 아들을 찾기 위해 아버지가 인터넷 게임을 고소하는 법정 연극 ‘어떤 재판’을 각각 공연한다.

    아시랑 손민규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연극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청소년과 더불어 지역민들도 연극에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585-8602.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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