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만나면(會者) 언젠가는 헤어지게(떠날 離) 되어 있다. 인생의 무상함을,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이별의 아쉬움을 일컬음 * 혼자 남은 외로움이 다시금 사무쳐 온다. OO定O를 모르는 바 아니나, 別離는 언제나 아프다. B. 무게가 O O(斤)이나 O O(斤)이 된다. 마음이 걱정이나 부담 따위로 몹시 무거움 * 결국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는 그의 발걸음이 OOOO 무거워 보였다. C. 자신을 스스로 해치고 버림 * 맹자의 말에서 비롯된 自O自O라는 말은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사나울 暴포) 버리는(棄기) 상태를 가리킨다. D. 좋은 일과 나쁜 일(吉凶), 행복한 일과 불행한 일(禍福)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람의 運數를 이름 * 역학은 인간의 OOOO을 알고 싶어 했던 고대인들 노력의 산물이었다. E. 먹(墨)을 가까이한 자는 검어진다. 나쁜 사람과 가까이하면 그 나쁜 버릇에 물들기 쉽다. 근주자적(近朱者赤) * OOO黑이라 하지 않소. 그런 사람과는 가까이하지 마요. F. 조선 중종 14(己卯年, 1519) 년에 일어난 士禍. 남곤, 심정, 홍경주 등의 훈구파가, 유교의 이상 정치를 실현하려고 급진적인 제도 개혁을 꾀하던 젊은 층의 사림파 조광조와 그 무리를 죽이거나 귀양 보낸 사건. G.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1970년대 말부터 鄧小平이 취한 중국의 경제 정책. 사회주의이든 자본주의이든, 발전에 공을 이루면 된다. * OOOO 주노서 취시호묘(黑猫白猫 住老鼠 就是好猫). H. 몹시 기이하고 묘하다 * 온갖 OOOO한 방법을 다 동원하다 * 奇奇: 몹시 이상야릇하다.

△출제: 심대보(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앱 ‘퀴즈 사자성어Q4’ 운영)

‘퀴즈 사자성어’ 정답을 11월 13일까지 이메일(san@knnews.co.kr)이나 팩스(☏ 210-6048), 우편(51439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10번길 3 경남신문 사회부 퀴즈 사자성어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문화상품권은 경남은행에서 협찬해 주었습니다. 문의 ☏ 210-6164.

※이메일로 보낼 땐 정답지를 촬영해 jpg파일 등으로 보내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기면 됩니다. 우편번호를 꼭 적어 주시고, 1인당 하나의 정답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