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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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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대상지 선정

2020년까지 국·도비 24억원 확보

  • 기사입력 : 2018-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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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이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이 하나가 돼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추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주요 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지도 구축사업이다. 군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105㎞, 상수도 107㎞, 하수도 93㎞ 총 305㎞를 공간정보로 구축한다.

    각종 토목공사로 인한 무분별한 굴착으로 사고와 예산낭비가 발생하면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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