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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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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응원하며 스포츠 매력·나라사랑 느꼈어요”

고성 삼산초, 컬링경기장 현장체험학습

  •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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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삼산초/


    고성 삼산초등학교(학교장 김영옥)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삼산초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따낸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으로 학생들이 올림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돼 체험학습을 계획하게 됐다.

    학생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를 응원하며 올림픽의 의미와 스포츠 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지만 컬링이라는 스포츠의 규칙과 컬링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다함께 하는 응원을 통해 나라사랑을 느끼기도 했다. 비록 2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은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도 느끼고 스포츠 관전의 짜릿함을 만끽하면서 친구들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였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올림픽의 정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컬링이 얼마나 재미있는 스포츠인지도 알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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