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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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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월드컵 진출’ 여자축구 금의환향

해외파 지소연 등 소속팀 복귀

  • 기사입력 : 2018-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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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여자축구 대표팀 윤덕여 감독과 선수들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연합뉴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해외파 선수인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노르웨이 아발드네스), 이민아, 최예슬(이상 일본 고베 아이낙)은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29일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출국한 지 20일 만의 귀환이다.

    윤덕여호는 아시안컵에서 필리핀과의 5-6위 결정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5위까지 주는 내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16강에 올랐던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2회 연속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이자 2003년 미국 대회까지 포함하면 통산 세 번째 본선행이다.

    귀국한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정규리그 출격을 준비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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