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30일 (화)
전체메뉴

창원 진전면 봉곡마을에 새 마을 회관 생겼다

  • 기사입력 : 2018-04-26 18:35:12
  •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김선민)은 26일 '봉곡마을 신축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봉곡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1200만원을 투입해 2017년 11월에 착공, 2018년 4월에 준공검사를 완료했고, 지상1층, 연면적 94㎡ 규모로 완공됐다.

    메인이미지

    이번 신축마을회관은 당초 기존마을회관이 1978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화되고 면적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철거하고 같은 장소에 신축하기로 했으나, 부지면적이 협소해 신축할 시 활동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마을에 있는 시유지에 신축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진전면 이장단, 봉곡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증정, 인사말,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철 봉곡마을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노후돼 이용하는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신축회관 건립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축회관이 마을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개소식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