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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10개월 아들 살해한 20대에 중형

  • 기사입력 : 2018-06-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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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싸움 끝에 생후 10개월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형욱)는 생후 10개월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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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픽사베이/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8일 오전 3시 10분께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이기지 못해 10개월 된 아들을 벽과 바닥에 수차례 던져 숨지게 한 혐의다.

    재판부는 “A씨는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려던 아내를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막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범행의 경위, 수법, 결과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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