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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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짜릿하게 뜨겁게' 합천 3색 여름

합천바캉스축제 27일~31일
고스트파크 27일~8월 19일
옐로우리버비치 시즌 4

  •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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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합천바캉스축제 은어잡기 행사. /합천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합천이 더욱 활기로 넘쳐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더운 합천의 여름 날씨와 1급수 청정 황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색축제들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쉬는 ‘합천바캉스축제’, 국내 최고의 호러 페스티벌 ‘고스트파크’, 자연 그대로의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축제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합천바캉스축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또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반지 품은 은어잡기’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4일간) 매일 진행된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진짜 금반지를 찾을 수 있는 ‘황토야 놀자’와 ‘모래 속 보물찾기’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인 행사 외에도 핫여름퍼레이드, 버블버블 키즈파티 등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고스트파크= 오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24일 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8을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2017년 네이버 축제부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00여명의 리얼 고스트들이 우글거리며 80㎡의 영화세트장에서 진행되는 고스트파크는 ‘디 오리지널’을 주제로 극강 호러로 업그레이드됐다. 악랄한 병원 원장의 생체실험으로 피바람이 불게 되는 ‘감금병동 시즌2’,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좀비지옥’, 연쇄살인범의 비밀 아지트 ‘비명도사’의 메인 어트랙션 3종과 밤마다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악몽교실’, 마법에 걸린 미로를 탈출하는 ‘다크메이즈’, 비밀에 가려져 있던 맨션이 공개되는 ‘블러드맨션’의 서브 어트랙션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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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합천군/

    ◆옐로우리버비치 시즌4= 지난 6월 23일에 개장한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 리버비치’는 이미 시즌4를 맞이하고 있는 핫 여름축제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되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는 야간 펍(PUB)에서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진 젊음의 파티가 열린다.

    특히 8월 4일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힙합 페스티벌 ‘블라블라 페스타’가 진행된다. 대구, 부산, 창원 방면의 셔틀버스가 준비돼 있다.

    초대형 수상 놀이시설인 워터빌리지와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는 또 다른 익스트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감성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시설이 구성돼 있어 물놀이와 숙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올해는 YRB챔피언십이라는 대학교토너먼트 대회를 신설했다. 주말마다 승부가 펼쳐지며 총상금은 1800만원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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