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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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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탐방로 전면 통제… 야영장도 이용 못해

  • 기사입력 : 2018-08-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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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지리산 전역이 오는 23일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0시부터 탐방로 및 야영장 이용을 전면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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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또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에 기인한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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