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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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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섬마을에 울려퍼진 신나는 음악선율

욕지도서 ‘찾아가는 콘서트’…밴드 공연 등

  • 기사입력 : 2018-11-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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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통영 욕지 원량초등학교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가 열렸다./통영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가 지난 3일 통영 욕지 원량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섬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에는 욕지주민들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가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만끽했다.

    이날 콘서트는 욕지 출신 ‘욕지 72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님의 침묵’, ‘별 헤는 밤’, ‘행복’ 등의 시낭송과 이혜정씨의 팬플룻 연주, 남해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순신의 일대기를 시극으로 표현한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의 ‘남해찬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히든싱어 장윤정으로 알려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예중이 열정적인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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