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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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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배드민턴 동계훈련 메카 자리매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67명 방문
지난 10일~오는 29일 합숙훈련
최고 시설·온화한 기후 등 강점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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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를 찾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동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밀양시/


    밀양시는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 중인 선수단은 김학균 감독과 지도자 코치 5명, 선수 60명(남자선수 30명, 여자선수 30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6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이번에도 밀양을 찾았다.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보유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 위치와 온화한 기후 등으로 배드민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아 왔다.

    올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동계훈련을 하고 연이어 수많은 배드민턴팀들이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시는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올해에도 밀양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이곳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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