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두루포징, ‘스마트팩토리 론’ 첫 수혜 받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금융상품)도, 40억원 한도 연 3.6% 할인 지원
- 기사입력 : 2019-01-30 07:00:00
- Tweet
김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두루포징(주)이 경남도가 시행하는 ‘스마트팩토리 론(Loan)’ 상품을 처음으로 지원받는다. 두루포징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등 스마트공장 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론’은 경남도가 지역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재원을 조성, 보증료율(0.4%p)을 지원하며 추가로 1.0%p의 대출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며, 총 40억원 한도에서 연간 3.6%의 이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콜센터(☏1811-8297)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훈·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