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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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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센터’ 구축

서울·부산 등 전국 청년 힘 모은다
‘청년연결 메이커스’ 매주 아이디어 회의

  • 기사입력 : 2019-03-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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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청년센터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된 창원시 성산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지난 8일 서울·부산·경북·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경남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실패해도 괜찮은 공간, ‘청년센터(가칭)’ 구축을 위해서다.

    ‘청년연결 메이커스’. 경남도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추진단의 이름이다. ‘청년연결 메이커스’는 서울시 청년청 이정훈 전국교류팀장, 전국청년네트워크 엄창환 대표 등 타 지역 청년 전문가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경남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초기 청년센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문한다. 특히 타 지역 전문가들은 청년센터 구축 경험을 공유하며, 경남 청년들이 경남을 넘어 전국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경남의 청년들은 문화·거버넌스·창업·주거지원 등의 청년정책이 지역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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