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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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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기관과 협업해 원도심 환경 개선”

진종신 창원시도시발전위 대표 취임
도시재생사업 설명회·대회 등 추진

  • 기사입력 : 2019-04-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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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창원시도시재생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진종신(앞줄 가운데) 상임대표 등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도시위/


    사단법인 창원시도시재생발전위원회(상임대표 진종신)가 지난달 30일 정기총회 및 상임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옛 풀만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종신 상임대표의 취임식 및 각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창원대 건축학과 서유석 교수의 ‘창원시 도시재생을 위한 제언’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관내 소년소녀 가장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진종신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침체된 국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도록 앞장설 것이며, 삶의 질을 향상으로 공익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도시재생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창원시도시재생발전위원회는 창원의 구도심들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의 자발적인 도시재생운동과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조사연구, 교육, 세미나, 정책개발 및 재생사업의 주관 또는 위탁수행을 목적으로 2018년 창립됐다.

    향후 도시재생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설명회, 학생 아이디어 발표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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