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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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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어린이시설 안전법안 발의

키즈카페 등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담아

  • 기사입력 : 2019-06-02 2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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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윤영석(양산갑·사진) 의원은 키즈카페와 같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어린이 놀이시설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해 어린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최근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이 늘어나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현행법에는 이 같은 시설에 안전관리자 배치 관련 규정이 없다.

    윤 의원은 “최근 양산에도 등록 키즈카페가 14개에 이르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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